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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09 [네모]회사가 진짜 원하는 것
  2. 2009/06/10 [톡툰]이직을 하게 되었어요. (7)

육식동물이 고기 먹는 것을 탓하면 안되겠지요...SHY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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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정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번주에 다른회사로 이직을 하게됐어요.
이래저래 챙길것이 많아 금주는 만화를 쉴까 합니다.
소중한 팬님들~ 이해 부탁드립니당^^

경기가 정말 어렵긴 한가봐요.
장장 8개월동안 이력서 수도없이 쓰고 면접도 수도없이 보고
좌절도 수도없이 한끝에 이렇게 좀더 나은곳으로 갈수 있게 되었네요.

퇴사하는날 짐정리 하면서 2가지를 느꼈답니다.

하나는,
회사는 떠나고 나면 나랑 아무런 관계가 없어진다는 거.
숭덩 짤라놓은 무우처럼...그렇게 완전히 분리되어 버린다는것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지고 볶던 사람들도, 수많은 업무자료들도, 내가 밤세워 했던 일들도 이젠 나랑 아무런 관계가 없네요.
쓰레기통에 버려진 업무자료들을 보면서, 직장생활 참 허망하다는 생각이
쓰나미가 되어 밀려오더군요.
정말이지 내꿈이 무엇인지 명확히 하고 그것을 위해 살지 않는다면
먹고 산다는 문제가 내젊음을, 내삶을 꿀꺽 삼켜버리고 난 초라한 노인이
되어버리고 말겠더군요.
꿈을 위해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번뜩 들었답니다.

둘째는,
애사심이란 말의 사망신고입니다.
회사는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면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듯 처자식을 부양하고 있는
가장도 숭덩 짤라 버리더군요.
직원들도 자신을 지켜주지 않는 회사에 대해서 애사심을 버린지 이미 오래더군요.
더 좋은곳이 있으면 미련없이 떠나버리더군요.
'안정'이라는 것을 찾아볼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에 피곤함과 두려움을 느낍니다.
살아남기 위해 우린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하며 그렇게 나날이 더욱 강해져야합니다.
끝없이 도전과 응전이 반복되는 고단한 삶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내게
힘과 위로가 됨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담주에 톡툰으로 찾아뵐께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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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 2009/06/10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좋은 곳으로 옮기시는 것이니. 일단 축하드려야겠네요.^^ 읽다보니 그렇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사람들과의 관계는 계속 되는 것 같던데.. 새로운 곳에서 좋은 사람 많이 만나시고 좋은 일 가득하기를요! ^^/

  2. 돌이아빠 2009/06/10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으로 가시나봅니다. 축하드립니다.^^!
    근데 이번주 연재는 정말 쉬시는겁니까? ㅠ.ㅠ 슬퍼요~~~!

  3. 박대성 2009/06/10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네용~ ㅜㅜ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하나님께서 님에게 더 좋은 끝을 위한 과정이 있으실꺼에요~

  4. Vincent 2009/06/15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운 결정 하셨네요. 잘 아시겠지만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건, 회사라는 조직에 많이 섭섭하고 회의를 느끼셨더라도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만큼은 소중히 하세요. 결국 남는 건 그거 더라구요. :)

  5. 아도라 2009/06/19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좋은 곳으로 가셨으니 앞으로는 더 좋아지실거예요 ^^
    새로운 곳에서 화이팅 하세욧!!!!!!!!

    아, 저 한국 돌아가면 노량진 회식 꼭 할겁니다~~~~ ^^

    PS.저 샤이보이님께 부탁이 있어요~ 제 블로그 봐주세요 ^^

  6. 준한 2009/06/22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긴 시간이 못되서 아쉽지만.. 여기서 형이랑 일하는거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많은 부분을 혼자 감당해야하겠지만... 열심히 배워가겠습니다!!
    좋은회사에서 팀장님 되셨으니.. 능력 만땅 인정 받으시구
    좋은친구들 많이 만드셔요^^
    힘든 시간동안 고생 많으셨구.. 수고 하셨쎄여~~

  7. 2009/06/23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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